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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복 축구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배규나
    작성일
    2019년 7월 2일(화) 15:22:30
    조회수
    779
서구근린공원에서 재능기부로 축구를 가르쳐주시는 김유복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아들은 작년 겨울부터 우연히 김유복선생께 축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수업이니 얼마나 배우겠어하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막상수업을 하고 나니 그동안 스포츠클럽에서 배우던 것보다 더 자세히 기본부터 제대로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김유복선생님은 처음으로 축구를 배우는 친구들은 실력이 부족하다면 화,금요일에 하는 무료수업시간외에 다른날 시간을 내셔서 보충수업도 해주셔서 저희 아들은 제법 의젓한 축구선수가 되었습니다.우리아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너무 기다리며 김유복선생님과 진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유복선생님은 직장도 다니시고 개인적일도 있으시고 힘드실텐데 매주 화,금요일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좋으시다면 매주 빠지지도 않으시고 아이들과 열정적으로 열심히 가르쳐주고 계십니다.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방법이 없어 여기에 글을 적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리 아이들에서 아주 슬픈고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 몇분이 나와서 단체로 운동장 사용은 안된다고 2명이상은 단체이니때문에 규정상 운동장이용이 안되고 계속 사용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김유복선생님과 우리 아이들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당황했습니다. 다음날 몇분의 아버님들이 시설관리공단에 문의 하니 그런규정은 없다고 해서 다행이 운동은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은 이미 마음에 상처를 받았고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사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김유복선셍님과 같은 분을 칭찬을 하고 상을 주며 격려를 해도 부족할판에 협박하고 경고를 해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어른들의 작태에 저는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주시길을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김유복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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